1만4624명 확진, 1주전보다 약 9천명↓…위중증 325명·사망 22명

  • 뉴스1
  • 입력 2023년 2월 4일 09시 52분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 검사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3.2.2/뉴스1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 검사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3.2.2/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6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4583명, 해외유입 4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4만3393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28일) 2만3612명보다 8898명(38.1%) 감소했다. 하루 전(3일) 1만4961명보다는 337명(2.3%) 줄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여름 6차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인 그해 7월 2일 1만708명 이후 31주(7개월 2일) 사이 가장 적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전날(339명)보다 14명 줄어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했으며 엿새째 전일대비 감소 중이다. 최근 1주일(1월 29일~2월 4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8명으로 직전주(1월 22~28일) 462명에 비해 94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574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30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지난해 9월부터 152일째 0.11%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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