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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다른 개 물어 죽였어”…키우던 개 때려죽인 동물카페 사장 기소
뉴스1
업데이트
2023-02-17 19:15
2023년 2월 17일 19시 15분
입력
2023-02-17 19:15
2023년 2월 17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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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동물카페에서 다른 동물을 물어 죽였다는 이유로 개를 때려 죽인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상현)는 전날(16일)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동물카페 사장 A씨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무등록으로 동물카페를 운영해 오던 중 카페에서 키우던 개가 다른 동물을 물어 죽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흉기로 수회 개를 때려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동물학대 사범 엄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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