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강 대표가 쓴 글에 “당연히 아닌 줄 알았다”, “법적으로 대응하는 게 좋겠다”, “강아지와 스캔들이 났으면 모를까 사람 성추행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오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경찰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반려견 훈련사 A 씨가 보조훈련사 B 씨를 강제 추행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A 씨는 2021년 중순부터 지난해 초까지 B 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가 방송 출연 경력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는 이 훈련사가 누구인지를 추측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일부 추측 글에서는 강 대표의 훈련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관련 내용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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