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트레일러가 고장으로 정차한 승합차 받아…1명 숨져

  • 뉴스1
  • 입력 2023년 2월 22일 13시 24분


22일 오전 9시4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추돌해 1명이 숨졌다. (옥천소방서 제공) 2023.02.22.
22일 오전 9시4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추돌해 1명이 숨졌다. (옥천소방서 제공) 2023.02.22.
22일 오전 9시4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편도 3차로에서 A씨(47)가 몰던 트레일러가 2차선에 정차 중이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B씨(68·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승합차는 차량 고장으로 정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옥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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