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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년 기온 회복,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서울 -2~8도, 부산 4~13도
뉴스1
업데이트
2023-02-23 06:50
2023년 2월 23일 06시 50분
입력
2023-02-23 06:42
2023년 2월 23일 0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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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목요일은 최고 기온이 13도까지 올라가는 등 따뜻하겠다. 다만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도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2023.2.17/뉴스1
23일 목요일은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올라 따뜻하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도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진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0.9도 △춘천 -4.5도 △강릉 6.0도 △대전 -2.7도 △대구 4.6도 △전주 -0.3도 △광주 1.6도 △부산 5.7도 △제주 7.0도다.
낮 기온은 6~13도 올라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따뜻하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동, 경북권 남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대전·세종·충북 등 한반도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이외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1㎝의 눈, 제주도 평지에는 1㎜ 내외의 비 내리는 곳이 있다.제주도에는 밤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이 쌓여있는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등에는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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