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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산단 화학업체서 2명 가스흡입 쓰러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02 18:42
2023년 3월 2일 18시 42분
입력
2023-03-02 18:41
2023년 3월 2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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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 40분께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업체에서 직원 2명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단 업체에 따르면 이날 1공장 대정비 작업 준비 중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하던 A(38)씨와 B(28)씨가 쓰러졌다.
이들은 가스 냄새를 맡고 쓰러진 것으로 추정되며, 대화를 하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관계자는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진주시 모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검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와 여수시, 화학업체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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