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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서울 도심 곳곳 집회…“尹 3·1절 기념사 규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04 20:17
2023년 3월 4일 20시 17분
입력
2023-03-04 20:16
2023년 3월 4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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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5일 서울 도심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발언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단체 촛불전환행동(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앞 대로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29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특별검사 수사를 촉구해온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최근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도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과거사 문제를 제대로 언급하지 않고, 일본과의 협협만 강조했다며 “3·1 정신을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최근 아들의 학교폭력 전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 자리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를 언급하며 지금이라도 상응하는 형사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도 외쳤다.
집회 후에는 대형 태극기를 들고 일본대사관 건너편 길을 거쳐 행진하기도 했다. 행진 과정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당초 소녀상이 있는 일본대사관을 에워싸는 행진을 계획했지만, 하루 전 경찰이 금지통고를 내리면서 불발됐다.
비슷한 시간, 인근에서는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도 함께 열려 일대가 혼잡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서 촛불전환행동 맞대응집회를 열었다.
촛불집회가 이뤄지는 중간에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확성기를 통해 고성을 내기도 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역시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 등은 오후 5시부터 삼각지역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그밖에도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서울광장과 종각역 일대에서 ‘세계 여성의 날’ 집회와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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