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6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진조산(912m)에서 난 산불이 난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 장비 29대, 인원 160명을 투입해 오후 6시 12분 불길을 잡았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진조산 자락 초입부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재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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