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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교 3학년 A 양(14)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양은 전날 오후 6시 40분경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 0.05g을 동대문구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 양 어머니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A 양을 상대로 이전에도 마약을 구매·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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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1:04:29
희대의 사기꾼이요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개죄명이가 정치를 하고 있으니 어린 학생들까지 마약에 빠져 미쳐가고 있다. 정말 큰일이다.
2023-03-07 12:09:28
어떻게 중학교 여학생이 마약을 이리 쉽게 구입하게 되어싼요? 소대가리 똥팔육놈들 이래도 마약 단속 하지 말라고 할런지..
2023-03-07 13:20:27
조사해보면 틀림없이 이북에서 수입한 필로폰 일거다. 황운하같은 놈 말하는 걸봐라. 마약투약자가 5배정도 늘어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짖어댔다. 거기다 주물러 개딸당은 마약수사도 하지 말라고 하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