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를 짓기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연장 관련 디자인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 매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태화강과 어울리는 공연장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광범위한 디자인 계획 대신 실현 가능 여부를 우선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출품 신청서, 출품 패널, 출품 설명서 등을 갖춰 8월 29∼31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27개 작품을 선정해 총 1500만 원(대상 500만 원)을 시상한다. 문의 울산시 도시재생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