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30명 확진, 1주전 260여명↓…주평균 확진 9일째 1만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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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3월 2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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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70만2960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9일) 8807명보다는 4877명(55.3%) 감소했고 1주일 전(13일) 4198명에 비해 268명(6.3%) 줄었다.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7일 3419명 발생 이후 38주(266일)만에 최소치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1일째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9185명이며, 9일째 1만명 밑이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22명으로 전날(124명)에 비해 2명 줄었다. 29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간(3월 14일~20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37명으로 직전 주(3월 7일~13일) 평균 145명 대비 8명 감소했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171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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