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4일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과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사무실 등 10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노조원을 통해 특정 정당에 정치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를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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