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벚꽃이 활짝, 강원은 마지막 스키[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6일 16시 24분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리프트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오늘  폐장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리프트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오늘 폐장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서울 송파구 장지천을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6일 서울 송파구 장지천을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지난해 12월 2일 개장한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26일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많은 스키어들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을 맞아 슬로프 2곳을 운영한 스노우파크는 이날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한편 서울에서는 1922년 기상관측 이래 벚꽃이 두번째로 빨리 개화했다.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슬로프에서 올겨울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슬로프에서 올겨울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온난화로 스키장 운영기간이 짧아지는 가운데 이용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즐길수 있게 하기위해 봄까지 슬로프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들은 예전과 달리 ‘익사이팅’을 즐기기 위해 보드를 타면서 ‘모굴’ 코스를 찾는다”고도 했다.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슬로프에서 올겨울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오늘 폐장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슬로프에서 올겨울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오늘 폐장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슬로프에서 올겨울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폐장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슬로프에서 올겨울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폐장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번 시즌은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용객은 전년 대비 35%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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