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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도형, 도피 중 해외서 법인 설립 의혹…자금 세탁 가능성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29 11:28
2023년 3월 29일 11시 28분
입력
2023-03-29 11:28
2023년 3월 29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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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피 행각 중 해외에 법인을 설립한 정황이 포착됐다.
29일 가상화폐 전문 인터넷매체 디엘뉴스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난해 10월12일 세르비아 한 도시에 ‘초도코이22 유한회사 베오그라드 (Codokoj22 d.o.o. Beograd)’라는 이름의 회사 설립을 신청한 것으로 의심받는다.
디엘뉴스가 공개한 세르비아 등기소 발급 문서를 보면 이 회사의 소유주는 권 대표 이름과 함께 체포된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로 등록돼 있다. 한 전 대표는 권 대표의 측근으로 최근 몬테네그로에서 함께 붙잡혔다.
이들은 법인 설립 시 한국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비아는 가상화폐 거래와 채굴이 합법으로 관련 투자가 활발한 ‘가상화폐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네서는 권 대표 등이 현지 법인을 통해 범죄 수익을 세탁하거나 빼돌리려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인 등록 신청을 대리한 현지 로펌 측은 “당시 권 대표 등의 적색수배 사실을 알았냐”는 질의에 “언급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고 디엘뉴스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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