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용산구에 따르면 기존 공중보행교 철거 후 새 보행교를 설치한다. 기존 공중보행교는 용산역사에서 용산전자상가 접근성 강화를 위해 1993년 설치됐다.
임시 통행로는 용산역 뒤편 3층 주차장과 연결되는 램프 좌측 보도로 기존 보행교 입구(용산역 3번 출구) 우측 50m에서 시작한다.
신설 공중보행교는 오는 6월 중순경 개통될 예정이다.
구는 보행자가 용산전자상가 방문 시 최단 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주차장 부지와 연결되는 임시 횡단보도를 조성했으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방지턱, 단차 조절을 위한 경사로, 야간 유도등을 설치한다. 또한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신호수 1명을 별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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