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7일 낮 12시 17분경 소방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30대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건물 근무자가 점심 식사 후 복귀하다 ‘쿵’ 소리와 함께 누군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의 인계를 받은 경찰은 남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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