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번 주말(15일~16일) 광화문 광장에서 동상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내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요일인 15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을, 일요일인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정한다.
서울시는 매년 봄철이 되면 두 동상에 대한 세척을 진행해왔다. 세척은 물 세척, 표면 닦기, 저압세척, 재코팅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이상면 서울시 광화문광장사업과장은 “세척이 이뤄지면 오는 17일부터 말끔하게 새로 단장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광화문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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