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아파트서 이삿짐 나르다 추락…심정지 이송

  • 뉴시스
  • 입력 2023년 4월 19일 10시 04분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나르던 이사업체 직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짐을 옮기던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한 A(45)씨는 당시 6층 높이에서 1층 화단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이삿짐을 나르기 위해 창문을 개방하는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시흥=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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