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중부 건조특보 ‘화재조심’…강원 약한 비 산지 1㎝ 눈

  • 뉴스1
  • 입력 2023년 4월 24일 05시 35분


경기 용인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3.2.2/뉴스1 ⓒ News1
경기 용인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3.2.2/뉴스1 ⓒ News1
월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구름이 많다. 중부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북 일부 등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영동과 제주 산지에는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며 높이 1000m 이상의 강원 산지에는 4월 말인데도 1㎝ 미만의 눈이 쌓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15도 내외 일교차를 보이는 곳도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1도 △대구 17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제주 해상과 남해안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항해·조업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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