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검찰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28 11:02
2023년 4월 28일 11시 02분
입력
2023-04-28 11:02
2023년 4월 28일 11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27)씨를 검찰로 넘겼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전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방송 중 향정신성의약품을 언급하며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품을 복용하는 등 다량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경찰은 전씨가 상습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전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자신의 SNS를 이용해 전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과 지인들의 신상 및 범죄 의혹 등을 폭로하면서 주목받았다. 가족이 신분세탁?차명계좌를 통해 법망을 피해 왔다며 자신도 범죄자로 처벌받을 각오를 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또 주변 지인들이 성범죄와 마약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실명과 사진 등을 SNS에 올리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본인의 마약 투약 경험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전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께 인천공항 입국 직후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이튿날 석방됐다.
당시 전씨는 취재진과 만나 대마와 엑스터시 등 마약류 복용 사실을 인정했다고 직접 밝혔다.
실제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전씨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온 바 있다.
경찰은 지난 20일 전씨를 상대로 추가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수사를 마무리했다.
전씨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한 지인들에 대해선 혐의 입증이 어렵다고 보고 전날 입건 전 조사를 종결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울대 의대 294점 등 수도권 의대 합격선 2점씩 오를듯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 韓업계 비상
檢 “명태균 甲, 김영선 乙 관계”… 불법 여론조사 등 수사 확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