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양재천에서 오리에게 먹이를 주고, 뗏목을 탈 수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2023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이다.
5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장미 터널 관찰, 꽃 심기, EM 흙공 체험, 오리모이주기, 뗏목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천천투어’는 서초구를 뛰어넘어 서울의 대표 하천으로 브랜드화된 양재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천천투어 운영 : 월 ~ 일 (주 7일) 실시 * ○ 운영시간 : 운영기간 중 월 ~ 일 1일 2회 (10:00~11:30 / 14:00~15:30) ○ 프로그램 - 14인승 전기셔틀카 투어, 뗏목체험(미꾸라지 방류), 잉어·오리 모이주기,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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