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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년 만의 양천마라톤 대회 4600명 함께 달린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5-02 12:35
2023년 5월 2일 12시 35분
입력
2023-05-02 12:09
2023년 5월 2일 12시 09분
박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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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해마루축구장서 출발
3대가 함께 뛰는 이색 참가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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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최된 양천마라톤 대회 행사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개최되는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 46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하프 761명, 10km 1206명, 5km 2677명으로 나타났다. 동호회 문화가 활성화된 마라톤 특성상 단체 참가자가 전체 접수자의 72%(3360명)를 차지했다. 총 470개 단체가 이번 대회에 접수했다.
참가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6%(3027명)로 가장 많았다. 20, 30대 젊은이들은 약 1139명, 24%였다. 최고령 참가 어르신은 84세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2020년에 태어난 4세 어린이다.
3대가 함께 뛰는 가족 등 이색 참가자도 눈길을 끈다. 해누리마라톤 클럽에서 활동 중인 이무웅 씨(81)는 49세 아들, 15세 손자와 함께 3대가 10km를 완주할 계획이다. 양천소방서에서도 의용소방대원 등 18명이 5km 코스에 출전한다.
12회 양천마라톤 대회는 13일 8시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로 해마루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2회 양천마라톤은 전국에서 4000명 넘게 함께하는 대규모 대회”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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