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시골의 작은학교 초청프로그램으로 함평신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고, CNBC KOREA 관계자 및 경부선 통일열차 준비단, 역사문화살롱회원, 동행기자단, 정다운 산악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해 프로그램의 질적 변화도 도모한다.
참가자에게는 통일희망열차국민운동에서 발행한 책자 및 기념품, 통일촌에서의 중식, 고급도시락 및 간식 등이 제공되며, 전세버스와 현지동행 가이드에 의한 현장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통일희망열차는 국민중심 민간주도 시민실천 국민운동으로 철도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협력 등 국민의 통일염원을 결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통일희망열차국민운동 관계자는 “통일희망열차는 2019년 시작해 이제 자발적 시민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통일시대를 대비해 목포에서 도라산, 개성, 신의주를 거쳐 유라시아 대륙까지 철도를 운행한다는 청사진으로 올해에는 네 차례 민통선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6회차 통일희망열차는 오는 6월 17일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추진되며, 미래세대인 청소년 및 일반시민 등 400명(열차 6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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