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OO초 O반 OOO 3만원어치 절도’…꼬마도둑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
뉴스1
업데이트
2023-05-10 16:37
2023년 5월 10일 16시 37분
입력
2023-05-10 16:37
2023년 5월 10일 16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무인점포 출입문에 붙은 절도 어린이들의 신상. (SBS)
광주광역시의 한 무인점포 주인이 간식을 훔친 어린이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가게 문에 붙여놔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SBS 등에 따르면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의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출입문에는 지난달 말부터 물건을 훔친 두 명의 여아의 신상이 나붙었다.
점포 주인은 A4용지에 두 아이의 얼굴을 크게 인쇄해 붙이고, 이들이 훔친 물건과 가격 정보 등도 자세히 공개했다.
아이들은 두 차례에 걸쳐 약 3만원어치의 아이스크림을 훔쳤으며 두 번째 절도 행각을 벌이다 주인에게 붙잡혔다. 하지만 아이들의 부모가 변상을 해주지 않자, 이에 화가 난 주인이 경고문을 붙여 보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너무 과한 처사다. 아직 어린아이들인데”, “흉악범도 아니고 아이들을 범죄자로 낙인찍었다”며 점주를 비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모 대응을 보니 그 부모에 그 자식이다. 정신 차리게 해줘야 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기 전에 교육해 줬으니 감사해야 한다”며 주인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젊은 대장암 세계 1위 한국, 술 끊고 ‘이것’ 마셔야
마음케어 의자, AI 커피 블렌딩…‘혁신 스타트업’ 경쟁 무대 된 CES
오늘 낮에도 0도 내외 강추위… 주말까지 평년보다 기온 낮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