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황창규 前 KT회장 ‘쪼개기 후원’ 불기소…대법 “문제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3-05-11 18:10
2023년 5월 11일 18시 10분
입력
2023-05-11 18:10
2023년 5월 11일 18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일명 ‘쪼개기 후원’ 의혹을 받는 황창규 전 KT 회장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은 문제가 없다는 법원 최종 판단이 나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KT노동인권센터 측이 낸 재정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는 재판에 영향을 미친 헌법·법률·명령 또는 규칙 위반의 잘못이 없다”며 “재항고를 기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21년 11월4일 국회의원 99명을 상대로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혐의로 KT 전·현직 임원 9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구현모 KT 대표를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한 바 있다.
이들은 2014년 7월~2015년 11월, 2016년 1월~2017년 9월 사이 ‘상품권 할인’을 통해 11억5100만원을 조성, 임직원과 지인 등 명의로 100만~300만원씩 나눠 국회의원 99명의 후원회 계좌에 총 4억3800만원을 이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검찰은 황 전 회장의 경우 부외자금 조성 및 불법 정치자금 기부 등 구체적인 내용 보고를 받았거나 제대로 인식한 채 지시·승인했다고 볼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무혐의 처분했다.
고발인 측은 검찰의 황 전 회장 불기소 처분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지만 고검도 황 전 회장의 불기소 처분은 적법했다고 판단했다. 이후 재정신청을 서울고법에 냈으나 마찬가지로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딸이 납치됐다”…편의점 점주가 받은 의문의 메모
70대 치매 아내 홀로 간병하다 살해한 남편…징역 3년
축구회관 앞에 선 신문선 후보 “23일 선거 인정 못 해…선운위 해산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