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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슬로건 시민 공모 배경은…“충분한 공유·공감 중요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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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15:09
2023년 5월 15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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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새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시민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15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신규 브랜드의 4개 디자인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시민 투표에 부쳤는데 ‘올드한 버전이다’라는 시민 의견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사용해온 ‘아이·서울·유’(I·SEOUL·U)를 대체할 슬로건으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확정했다. 4개 신규 브랜드 디자인 후보를 대상으로 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당초 시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었으나, 공개된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면서 시민 공모를 병행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다음 달 20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대변인은 “시가 제안한 4개 중 1~2개, 시민 공모 우수작 2~3개를 다시 묶어 변화를 주거나 디벨롭(발전)시킨 뒤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한 번 더 추가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급하게, 빨리 확정짓자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한 번 정해지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 공모가 추가됐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브랜드 디자인과 관련해 시민 디자인이 도용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던 것과 관련해서는 “부서 입장에서는 전혀 염려할 부분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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