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140억대 전세사기 빌라왕’ 조력 혐의 30대 구속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5-15 18:25
2023년 5월 15일 18시 25분
입력
2023-05-15 18:25
2023년 5월 15일 18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40억대 전세사기 빌라왕’의 배후에서 조력한 혐의 등을 받는 30대 컨설팅업자가 구속기소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구태연)는 사기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B(34)씨를 구속기소했다.
컨설팅업자인 B씨는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약 1년여간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방식으로 A씨와 함께 임차인 4명으로부터 임대차보증금 합계 7억6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서울·인천·경기 등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임차인 70명에게서 임대차보증금 총 144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달 먼저 재판에 넘겨진 인물이다.
B씨는 A씨가 전세사기 범행을 저지를 수 있도록 이른바 ‘바지명의자’를 구해 명의신탁을 해준 혐의도 받는다.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매매가액 합계 130억원 상당의 빌라 50채가 대상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명의신탁자 모집 등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컨설팅업체 직원, 명의수탁자 등 일당 22명도 함께 부동산실명법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A씨도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구속영장 심문 과정에 전담검사가 직접 출석해 의견서 및 추가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해 B씨의 신병을 확보했다”며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추가 사건들에 대해 사경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 전모를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中티베트서 규모 7.1 지진, 126명 사망…여진 이어져 피해 늘듯
野 “내란행위 탄핵사유 그대로” 尹측 “내란죄 철회는 80% 뺀것”
[단독]‘친윤’ 이철규, 국수본서 “훗날 생각하라” 압박… 우종수 본부장 “영장 판사에게 따지라” 반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