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노원구 “존엄한 죽음 준비 도와줄 어르신 모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5-16 03:00
2023년 5월 16일 03시 00분
입력
2023-05-16 03:00
2023년 5월 16일 03시 00분
전혜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놓인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 등에 대한 뜻을 미리 밝힌 문서다. 상담사는 의향서 작성을 돕고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에 등록하는 일을 한다.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하는 상담사 교육에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상담사로 일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사단법인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과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이곳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수료 요건은 80% 이상 출석이다.
구는 2021년부터 사전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29명의 상담사를 배출했다. 정부에 따르면 2018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후 총 116만 건 이상의 사전의료의향서가 등록됐는데, 이 중 약 88%의 작성자가 만 60세 이상이었다.
구 관계자는 “비슷한 연령대 어르신을 상담사로 배치하면 공감대가 형성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존엄한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힘 “내란-김건희특검, ‘제3자 추천방식’ 역제안 적극 검토”
퇴근 후 집에오니 몸길이 90cm ‘불청객’이 거실에 딱
연세대 2차 논술 합격자 발표…초과 인원 ‘고1 대입’ 때 감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