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를 맞은 이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조달청, 대구지방기상청이 후원한다. 폭염 등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재난 안전 공무원을 비롯해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53개 기업과 기관들이 총 213개 부스를 설치해 최신 장비와 산업 및 공공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산하기관, 공공기관 관계자와 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마련한다. 참가 기업들이 판로 확대와 수출 개척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온택트 상담회도 연다.
이 밖에도 전국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재난 안전 분야 워크숍’과 민관학연이 한자리에 모이는 ‘쿨산업 진흥 콘퍼런스’도 열린다. 19일에는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열리는데, 일반 관람객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현장 등록하면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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