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797명 확진, 1주전 1200여명↑…목요일 5주째 증가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7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7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2만1767명, 해외유입 3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48만6904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7일) 2만6147명보다 4350명(16.6%) 감소했다. 1주일 전(11일) 2만571명보다는 1226명(5.9%) 증가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3일 이후 5주일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1주간(5월 12~18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9363명으로 3월 26일부터 54일째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조만간 주간 일평균 획잔자 수는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일 2만2000여명 이후 줄곧 2만명 아래를 유지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 147명보다 11명 줄었다. 8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9명이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3만4652명을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