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9호선 ‘개화~신논현’ 구간 역이름 팝니다…“기업 홍보 활용”
뉴스1
업데이트
2023-05-19 14:10
2023년 5월 19일 14시 10분
입력
2023-05-19 14:09
2023년 5월 19일 14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역명 병기가 시행된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 (서울시메트로9호선 제공)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9월부터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20개역을 대상으로 역명 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역명병기란 기존 9호선 역명 이름 뒤에 ‘부 역명’을 추가하는 것으로, 9호선은 2017년부터 신논현역을 시작으로 현재 샛강역(KB금융타운) 및 국회의사당역(KDB산업은행) 등에서 역명병기를 진행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지하철 이용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역명병기는 기업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KB금융타운으로 역명이 병기된 9호선 샛강역의 경우 역사 시민 휴게공간 조성 및 각종 조명광고를 통해 KB금융타운의 홍보메카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9호선의 경우 마곡나루, 가양,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신논현 등 대기업 다수가 위치, 일평균 70만명의 이용수요가 있어 역명병기를 통한 기업홍보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9호선은 이번 역명병기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입찰하며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입찰에는 기존에 병기되지 않았던 9호선 역사를 포함해 대상을 확장시켜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은 기업의 소재지가 역에서 1㎞ 이내에 위치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기본 3년으로 관심기업은 한 개의 역사에만 입찰 할 수 있다. 역명병기는 역명판, 전동차 안내방송 등 8종에서 활용된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배현근 사장은 “이번 역명병기 사업은 기업과 9호선이 ‘윈윈’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역명병기 사업을 통해 9호선 고객의 편의도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슬픔 알기에… 가족 찾고도 유족 돕는 유족들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3년 전에도 활주로 사고
대통령 4년보다 빛난 퇴임후 43년, 세계평화 중재 ‘Mr. 픽스 잇’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