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9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전남 여수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주간을 운영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봉사대는 22일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에서 지역발전협의회, 마을 청년회,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간식·반찬 등 먹을거리 나눔과 골목길·경로당 청소, 위생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여수시 삼일동 신덕마을, 17일에는 여수시 묘도동 도독·온동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홀몸노인이 사는 집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여수지역 경로당 20여 곳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화장실 비데를 설치했다. 이 밖에 마을 골목길, 해안가 쓰레기도 청소했다.
GS칼텍스는 2004년부터 회사 창립 기념일이 있는 매년 5월 중순에 여수 등에서 창립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 주민들께 감사하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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