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한계… 법조인의 무덤” 목소리
2월부터 부장검사 등 6명 줄사표
“檢탓-언론탓” 지휘부 공개 비판도
“인력 부족… 수사대상 줄여야” 지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1부 소속 최진홍 검사(사법연수원 39기)가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공수처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 2월 이후에만 김수정 예상균 김성문 전 부장검사를 비롯해 윤준식 박시영 최진홍 검사까지 총 6명이 사직하며 ‘공수처 엑소더스(대탈출)’가 이어지고 있다. 최 검사를 포함하면 2021년 공수처 검사로 처음 임용된 13명 중 9명이 떠나 4명(31%)만 남게 됐다. 공수처 검사의 임기는 3년이고 3번 연임해 최대 12년 동안 일할 수 있는데 첫 임기를 마치기 전에 70%가 떠난 것이다.
● “공수처는 법조인들의 무덤”
최 검사의 이탈로 공수처 검사 수는 19명으로 줄게 됐다. 공수처 검사 정원은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을 포함해 25명이지만 2021년 1월 출범 후 한 번도 정원을 채운 적이 없다.
공수처를 떠난 검사들은 인원 및 권한 부족으로 수사에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을 탈출의 이유로 꼽았다. 공수처 검사 출신의 A 변호사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공수처 검사 수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3부를 합친 것보다 적다”며 “게다가 수사 권한은 한정돼 있어 뛰어난 특수통 출신이 와도 답이 안 보인다. 공수처는 법조인들의 무덤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뇌물 사건을 수사하려면 뇌물을 준 기업이나 사업가의 배임, 횡령 혐의에서 단초가 발견돼야 하는데 수사 대상이 고위공직자로 한정돼 있다 보니 수사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3월 공수처를 떠난 예상균 전 부장검사의 경우 최근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공수처를 검찰과 경찰 인력이 함께 수사하는 ‘상설특검’ 형태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피해의식 휩싸인 지휘부도 문제”
김 처장을 비롯한 지휘부의 언행에 실망해 공수처를 떠났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수처 검사 출신 B 변호사는 2021년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의 ‘황제조사’ 논란 이후 수원지검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걸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김 처장은 해당 보도가 자신을 겨냥해 검찰에서 흘린 것이란 확신이 강했다”며 “감정이 섞인 보복수사를 하는 걸 보고 실망했다”고 말했다.
김성문 전 부장검사도 사의를 밝히면서 지휘부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김 처장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간부회의에서 ‘검찰이 일부 언론과 짜고 공수처를 죽이려고 한다’ 등의 말이 수시로 오갔다”고 했다. 이 밖에도 사무 인력 부족으로 월급이 잘못 계산돼 지급되는 등 웃어 넘기기 어려운 행정상 실수가 반복되는 점도 공수처를 떠난 이유로 꼽혔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는 “국회의원 등 모든 고위공직자 7000명이 공수처 수사 대상인데 현재 인력으로는 현실적으로 다 담당하기 어렵다”며 “대법원장 및 대법관, 검찰총장,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수사만 하도록 과감히 수사 대상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여야 함께. 법 통과 을 안해서 그런것이다~~처음부터 문제가 많다~~~~~악법도 여야 함께 통과해야~~~나중에 보안해도 또 수정 통과할수있다
2023-06-07 15:36:22
뭉가 보은처
2023-06-07 13:41:28
개버린뭉가가 한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 중의 하나..모두 없애라..객버린삶은 돼지대가리가 만든.세금 기생충들 모두 없애라.
2023-06-07 13:06:00
공수처는 문재인이의 공적인데, 영원히 놀고 월급주고 해야지, 문재인이의 돈으로....
2023-06-07 12:55:52
공수처는 폐지가 답이다. 다른 답은 없다.
2023-06-07 12:51:21
공수처 찬성: 국회 세비, 특활비처럼 정체불명 자금, 기업인들 뇌물이 정부로 유입되면 안되는데 벌써 '대통령이 국왕이고 의원들이 수족이고 검찰이 시녀라는 전제'로 '건설사 떡고물만 50 억 리스트'가 돌고 있고, '시녀들' 바꾸는 동안, 대통령 밑에 수사권 조직 둬야 한다, 공수처 반대: 행정부에 재산 신고, 백지 신탁, 이해 충돌 방지, 책임 예산제, 그렇게 예방 법학적으로, 장치적으로 접근해야지 마치 국회 공천처럼, '저 X끼 공천 주지마; 저 X 날려' 하듯 행정부에 접근하면 '재버린'이 다 발사되고 안된다, 일장일단이 있죠.
2023-06-07 12:26:28
진욱아 너만 떠나면 된단다! 더 이상 개망신 당하지 말고 하차하는게 도리다!
2023-06-07 12:12:26
있으나 없으나 아무 쓸모없는 걸 만들어놓고. 좌파정권의 특징인 뭔놈의 위원회, 단체 만들기. 그 산물이지. 좌파인사에게는 아무말도 없고 보수인사에게는 발광?하던 그짝이지
2023-06-07 12:05:11
필요도 없고 혈세만 쳐먹는 조직은 당장 폐지해야!
2023-06-07 11:43:20
당초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를 못하게 할 의도로 공수처를 만들고 무능한 법조인으로 채워 놓았다.
댓글 45
추천 많은 댓글
2023-06-07 03:19:02
뭉가놈이 임명한 함량미달 두목부터 끌어내리고나서 시작해야한다!
2023-06-07 05:36:45
공수처는 불륜에 의해 태어난 사생아다. 그것도 적자를 목죄려는 불순한 의도로, 정자은행에서 탈취한 씨에 의한 간통으로 태어난 애비 없이 태어난 사생아다. 문재인과 이재명 아류에 속아 넘어가는 우리 사회는 크게 병들어 있다.
2023-06-07 03:55:36
깡통 머리는 팔다리도 깡통 스럽게 만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