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주 감포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부패 심해 폐기처분
뉴스1
업데이트
2023-06-10 14:47
2023년 6월 10일 14시 47분
입력
2023-06-10 14:47
2023년 6월 10일 14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9일 오후 3시쯤 경주 감포항 남동쪽 30㎞ 떨어진 바다에서 어선 A호(21톤급, 감포 선적)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고래는 부폐가 심해 폐기처분됐다. 포항해경 제공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경주 감포항 남동쪽 30㎞ 떨어진 바다에서 어선 A호(21톤급, 감포 선적)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A호가 입항하자 불법으로 포획한 흔적이 없는지 확인을 시도 했지만, 성별조차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심해 외견상 의심쩍은 징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래는 길이 7.3m, 둘레 3.8m로 측정됐다. 부패가 심한 탓에 상품가치가 없어 위판 없이 지자체에 인계돼 폐기처분 절차를 밟았다.
해경은 “해상 또는 해안가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한 경우 가까운 해경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며 “고래를 불법 포획하면 수산업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말했다.
(경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명 육박…법인 파산은 역대 최대치
경총 “송년-신년회 계획대로 진행해달라”… 내수 진작 호소
53억원 초고가 아파트 산 외국인 부부…수상한 거래 딱 걸렸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