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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부, 필수의료 실습 및 의과학 연구 의대생 342명 선발
뉴스1
업데이트
2023-06-12 16:01
2023년 6월 12일 16시 01분
입력
2023-06-12 16:01
2023년 6월 12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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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2.1.24/뉴스1 ⓒ News1
보건복지부는 2023학년도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및 의과학 연구’에 의대생 342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021년부터 필수의료 분야 미래 전문인력과 의사과학자를 발굴, 양성하고 있다.
필수의료 실습에는 외상, 소아심장, 감염,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 등 6개 분야에 473명이 지원해 총 255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하계 또는 동계 방학에 외상학 수련지정병원, 권역외상센터 등 공모된 실습 기관에서 2주간 실습에 참여한다. 학생 1인 기준 500만원 내외의 실습비가 지원된다.
의과학 연구에는 21개 기관에서 제시한 49개 연구주제에 276명이 신청해 87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방학 중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뒤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다. 학생 1인 기준 하루 40만원의 연구지원비가 지급된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정부 사업에 의대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필수의료와 의과학 분야에 충분한 인력이 양성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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