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감상문 제출
초등학생∼성인 5개 부문 30명 시상
경기 양주시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3년 양주시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은 △어린이 그림책 ‘나는’(이한비 글·고정순 그림) △어린이책 ‘애니캔’(은경 글·유시연 그림) △청소년 책 ‘3모둠의 용의자들’(하유지 지음) △성인 책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지음) 등 4권이다.
공모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고등 △일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 및 연령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15장 또는 A4용지 1∼2장이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별도의 분량 제한이 없다. 감상문을 작성해 가까운 양주시 도서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libyj.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 내용 이해도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0명에게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2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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