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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우산 챙기세요” 전국 최대 60㎜ 소나기…서울 18~27도, 대구 19~29도
뉴스1
업데이트
2023-06-14 06:08
2023년 6월 14일 06시 08분
입력
2023-06-14 06:05
2023년 6월 14일 0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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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기 고양 덕양구에 강한 소나기가 퍼붓고 있다. 2023.6.8/뉴스1
수요일인 14일에는 낮부터 자정 사이에 충청을 제외한 전국에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중부 지방과 전라 내륙, 경상권, 제주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30㎜ 이상, 경북권에선 시간당 5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다.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다.
천둥 소리가 들리거나 빗방울이 급격히 굵어질 때는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기상청은 건설현장과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오전 9시 전까지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릴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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