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15일) 오후 6시40분께 군포지역 소재 입원중인 병원 9층에서 간병인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다.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에게 소홀하게 대한 것에 불만을 갖던 중, 자신의 병상 옆에 놓인 링거 거치대의 높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에게 드라이버를 가져다 달라고 재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B씨가 서둘러 갖다주지 않아 직접 드라이버를 찾으러 다른 병실 내 타인의 사물함을 뒤지던 중에 B씨가 이를 제지하자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물함에 있던 흉기를 허공에 휘두르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시 자택에서 심정지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건강이 악화되다 보니 아무래도 화가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사건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군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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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21:24:10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간병인 B씨에게는 큰 상처가 남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녀에게는 신체적인 치료와 함께 정신적인 지원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불안과 걱정을 느끼는 다른 환자와 병원 직원들도 마음의 위로와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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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21:24:10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간병인 B씨에게는 큰 상처가 남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녀에게는 신체적인 치료와 함께 정신적인 지원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불안과 걱정을 느끼는 다른 환자와 병원 직원들도 마음의 위로와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