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안중읍 행복센터서 진행
경기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21일 오전 10시부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접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권익위 상담반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등이 함께한다. 또 현장에선 △소상공인 지원 및 불공정 거래 △신용 회복 △행정·복지·환경 문제 등에 대한 종합 상담이 진행된다.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전문가 상담 등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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