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토익 응시자 중 토익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6~30세로 664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가 22일 공개한 ‘2022년 전 세계 토익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보면 26~30세에 이어 △31~35세(644점) △21~25세(620점) △46세 이상(616점) △36~40세(614점) △41~45세(607점) △20세 이하(527점) 순이었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21~25세(44.1%) △20세 이하(20.6%) △26~30세(14.9%) 순으로 전체 응시자 10명 중 8명은 10~20대였다.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의 성비는 남성(51.2%)이 여성(48.8%)보다 다소 높은 반면 평균 성적은 여성(621점)이 남성(597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토익 응시자들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언어의 영역을 물어본 결과 ‘읽기’와 ‘듣기’가 각각 34.4%, 20.1%였고 △듣기·말하기(15.6%) △ 듣기·읽기·말하기·쓰기(9.7%) △말하기(9.7%) △읽기·쓰기(7.7%) △쓰기(2.8%) 순이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읽기와 듣기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평가 도구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토익은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상호 소통 및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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