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의협 “의대증원 등 모든 논의 즉각 중단 신중히 검토”
뉴스1
업데이트
2023-06-27 13:58
2023년 6월 27일 13시 58분
입력
2023-06-27 13:38
2023년 6월 27일 13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4.23/뉴스1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정원 증원 등 정부와의 각종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를 즉각 중단할지 검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오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위원회를 만들어 의료 수요자, 전문가 등과도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하겠다”고 언론 인터뷰에 밝힌 데 따른 항의 차원이다.
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 9·4 의정합의와 그동안의 ‘의료현안협의체’의 논의과정을 한 순간에 수포로 만들어 버린 복지부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합의를 존중해왔다”면서 “의료현안협의체에 책임감 있게 참여해 오면서 각종 대안을 제시해왔으며 이를 통해 무너져가는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고자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 장관이 향후 논의는 보건의료정책 최고 심의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협회는 “의료계와 정부와의 신뢰관계는 무참히 짓밟혔다”고 항의했다.
또 “협의체 존재를 부정하고, 의료계와의 논의가 무의미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향후 정부와의 각종 분야의 모든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될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붕괴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의료계의 신뢰를 저버린 복지부에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거 가성비 끝판왕 ‘천원주택’ 신혼부부 신청 북새통[영상]
레고 주식 못 사나요? ‘혁신 아이콘’ 레고가 위기에 강한 이유[딥다이브]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안해”… 미국은 어떻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