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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호우주의보 해제…모든 하천 통제 계속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29 18:06
2023년 6월 29일 18시 06분
입력
2023-06-29 18:05
2023년 6월 29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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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등 59개소 빗물펌프장 가동
오후 5시 기준 1단계 발령 해제
29일 오후 비가 잦아들면서 서울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서울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7개 전체 하천을 통제 중이다. 수위를 모니터링해 해제할 예정이다. 또 양천구 목동 등 59개소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은 시간당 38.5㎜의 강한 비와 함께 일 강수량 40~67㎜비가 내렸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약하게 오다가 점차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이 오후 4시 기준 호우주의보를 해제함에 따라, 서울시도 오전 8시부터 내렸던 1단계 근무발령을 오후 5시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모든 부서와 기관에 호우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문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하수도 빗물받이와 산지 사면, 도로, 지하철, 공사장, 상수도, 한강, 청소적환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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