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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상청 “지난해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최댓값 경신”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30 10:54
2023년 6월 30일 10시 54분
입력
2023-06-30 10:54
2023년 6월 30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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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이산화탄소 등 농도 역대 최고
"한반도 내 온실가스 농도 증가 추세"
지난해 한반도 내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기상청이 발간한 ‘2022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안면도 기후변화 감시소의 이산화탄소 배경농도가 425.0ppm을 기록해, 1999년 관측 이래 최고 농도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1.9ppm 증가한 값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안면도에선 ▲메탄 농도(2011ppb) ▲아산화질소 농도(338.0ppb) ▲육불화황 농도(11.4ppt) 등이 모두 관측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산, 울릉도 감시소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경 농도 역시 각각 423.5 ppm, 422.8 ppm으로, 지난해 대비 2.0ppm 증가했다.
전 지구적으로도 온실기체 농도 평균값(417.1ppm)이 지난해보다 2.2ppm 증가하며 최고 농도를 기록한 상황이다.
기상청은 지난 1987년부터 한반도 이산화탄소 등 기후변화 원인 물질을 4개 지점(안면도, 고산, 포항, 울릉도·독도)에서 관측하고 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결과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이라며 “기상청의 기후변화 감시정보가 관련 정책적 판단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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