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러브라인에 ‘과몰입 주의보’

[서울 톡톡]‘하트시그널’ , 높은 화제성 주목
3년 만에 돌아온 연애 프로그램 원조
이주미 등 출연자에 대한 반응도 후끈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는 연예인 예측단의 모습. 채널A 제공

‘이 사람은 누굴 좋아할까?’

‘과몰입’을 절로 부르는 채널A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의 반응이 뜨겁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무르는 모습을 연예인 예측단이 관찰하며 이들의 마음이 누구를 향하는지 추리하는 러브라인 추리 예능. 지난 시즌 이후 3년 만에 돌아왔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는 연예인 예측단의 모습. 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4는 첫 방송된 5월 3주차부터 6월 2주차까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이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매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라인동영상서비스(OTT) 쇼 시리즈 및 각 작품에 출연한 출연자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나온 각종 정보, 누리꾼들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선 이번 시즌의 출연자인 이주미가 1위에 올랐다. 유지원, 김지민, 신민규, 김지영 등 출연자들도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된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