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리걸테크’ 갈등 확대…변협 “변호사법 위반” vs 로앤굿 “징계 철회”
뉴스1
업데이트
2023-07-03 16:33
2023년 7월 3일 16시 33분
입력
2023-07-03 16:32
2023년 7월 3일 16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로앤굿 본사에서 민명기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7.3 (로앤굿 제공)
리걸테크 업체와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리걸테크는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법률서비스인데 변협은 리걸테크 서비스를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
로톡과 함께 리걸테크의 대표업체로 꼽히는 로앤굿은 3일 “변협은 민간 플랫폼이 합법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법무부 심의 예정인 로톡 가입 변호사 100여명의 징계를 철회하라”고 로톡을 지원사격했다.
공방은 앞서 2021년 5월 변협이 ‘경제적 대가를 받고 변호사 홍보해주는 이’에게 광고 의뢰를 금지한다고 규정을 개정한 다음 변호사 회원 모두에게 메일을 보내 로톡과 로앤굿 탈퇴를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에 나선 변협은 로앤굿을 형사고발하고 가입 변호사를 징계하기로 지난달 9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악마 취급하고 고소·고발하며 내쫓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변협은 시대적 흐름을 인정하고 변화를 수용해 법률시장 파이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변협 주장에 민 대표는 “경찰, 검찰, 법무부, 헌법재판소, 공정거래위원회 모두 민간 플랫폼이 합법이라고 했다”며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하는 변호사단체가 직역 수호를 명분으로 법을 무시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비판했다.
이어 “변협이 운영하는 ‘나의 변호사’만 합법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변협도 사업자등록번호를 갖고 있는 사단법인일뿐 공공기관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나의 변호사’는 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민간 법률 플랫폼과 차별화해 만든 공공 법률 플랫폼이다.
‘변호사 징계 처분’과 관련해 민 대표는 “변협이 ‘변호사 회원 징계권’을 남용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법무부에 이의신청하지 않고 곧장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며 변협이 패소하면 징계에 찬성한 집행부는 총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로앤굿은 변협에 △공개된 장을 통한 리걸테크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 △상임위원회 공개 및 폐쇄적 내부 회의 개선 △공청회 등을 통해 리걸테크 업체들과 함께 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촉구했다.
변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회원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 및 사적유용 사태를 신속히 조사하고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로앤굿은 결국 사익이 목적”이라며 “변협은 기업공개(IPO) 법률실사보고서, 채권추심 등 지속적인 시장 확장를 위해 노력 중인데 로앤굿은 과연 스스로 사익 추구 외 어떤 비전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김소영·오상진 신생아 아들, 벌써 ‘완성형’…“인물 보소”
2
장동혁 “李, 선거 앞두고 삼전 노조 손 들어줄수도”
3
‘정상 유전자’를 난청 환자 귀에 주입… “소리가 들려요”
4
차기 국회의장 3파전… 與 권리당원 표심 20% 첫 적용 변수
5
“트럼프가 내쫓는 엘리트 데려와라… 지금이 ‘인재 유치 황금기’”
6
‘오전 낮잠’ 잦은 노인, 사망률 30% 높다…낮잠이 보내는 신호
7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출마…“기득권 양당 말고 찍을 사람 저밖에”
8
연명의료 유보·중단 환자, 50만명 넘어…절반 이상이 가족 결정
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오늘부터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10
“급행료 10억 내더라도…” 파나마 운하에 몰리는 정유사들
1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2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3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락… 파업 우려 커져
4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5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출마…“기득권 양당 말고 찍을 사람 저밖에”
6
백악관 만찬장 총격범은 美 명문 ‘칼텍’ 출신 31세男 콜 토마스 앨런
7
‘사냥 취미’ 美백만장자, 코끼리 엄니에 찔려 사망
8
장동혁 “李, 선거 앞두고 삼전 노조 손 들어줄수도”
9
[단독]“디지털 유언장은 무효”… 68년간 손글씨만 인정
10
“트럼프가 내쫓는 엘리트 데려와라… 지금이 ‘인재 유치 황금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김소영·오상진 신생아 아들, 벌써 ‘완성형’…“인물 보소”
2
장동혁 “李, 선거 앞두고 삼전 노조 손 들어줄수도”
3
‘정상 유전자’를 난청 환자 귀에 주입… “소리가 들려요”
4
차기 국회의장 3파전… 與 권리당원 표심 20% 첫 적용 변수
5
“트럼프가 내쫓는 엘리트 데려와라… 지금이 ‘인재 유치 황금기’”
6
‘오전 낮잠’ 잦은 노인, 사망률 30% 높다…낮잠이 보내는 신호
7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출마…“기득권 양당 말고 찍을 사람 저밖에”
8
연명의료 유보·중단 환자, 50만명 넘어…절반 이상이 가족 결정
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오늘부터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10
“급행료 10억 내더라도…” 파나마 운하에 몰리는 정유사들
1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2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3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락… 파업 우려 커져
4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5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출마…“기득권 양당 말고 찍을 사람 저밖에”
6
백악관 만찬장 총격범은 美 명문 ‘칼텍’ 출신 31세男 콜 토마스 앨런
7
‘사냥 취미’ 美백만장자, 코끼리 엄니에 찔려 사망
8
장동혁 “李, 선거 앞두고 삼전 노조 손 들어줄수도”
9
[단독]“디지털 유언장은 무효”… 68년간 손글씨만 인정
10
“트럼프가 내쫓는 엘리트 데려와라… 지금이 ‘인재 유치 황금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울진서 실종 50대 다이버, 26km 떨어진 삼척서 구조
“오히려 빈혈 온다”…시험기간 카페인에 기대면 ‘손해’인 이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오늘부터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