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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국 다시 장맛비…최대 150㎜ ‘물폭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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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23:54
2023년 7월 3일 23시 54분
입력
2023-07-03 23:51
2023년 7월 3일 2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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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물놀이장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3/뉴스1
화요일인 4일에는 새벽에 전남·제주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수도권까지 확대되겠다.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대 15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번 장맛비는 수요일인 5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에서 북상 중인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남과 제주에는 4일 오전 0~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후 오전 6~9시에 전북, 오전 9시~오후 3시에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 남부, 경남권으로 비 오는 지역이 확대되겠다. 오후 3시 이후엔 그 밖의 전국에도 비가 내리겠다.
전국적인 장맛비는 수요일인 5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수도권 북서쪽부터 차차 개겠다.
4~5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경북 북부 내륙, 전라, 경남 남해안, 제주,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50~100㎜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에서 폭우가 집중된 곳에는 150㎜ 이상 퍼부을 수 있다. 강원 내륙과 충북권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남부, 경남(남해안 제외)에는 20~60㎜ 비가 예보됐다.
이번 장맛비도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짧은 시간 강하고 많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60㎜씩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장맛비는 전라권에서는 4일 낮부터 새벽 사이에,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서는 4일 밤부터 5일 새벽, 제주에선 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집중되겠다.
기상청은 배수로 역류, 산사태,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았던 이날에 비해 지역에 따라 1~4도 떨어지는 셈이다.
아침까지 제주와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1㎞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 예보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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