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경환·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지난달 9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두 후보자를 임명 제청한 지 40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회는 전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두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두 신임 대법관은 전날 퇴임한 조재연·박정화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