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과밭서 50대 추정 여성 시신 발견…남은 실종자 3명

  • 뉴스1
  • 입력 2023년 7월 19일 18시 48분


육군 제50보병사단 공병대대와 7공병여단이 1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육군 제50보병사단 제공) 2023.7.19/뉴스1
육군 제50보병사단 공병대대와 7공병여단이 1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육군 제50보병사단 제공) 2023.7.19/뉴스1
19일 오후 4시38분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의 사과밭에서 A씨(59·여)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승용차를 타고가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는 실종된 지점에서 1㎞ 가량 떨어진 사과밭에서 주민에게 발견됐다.

이에따라 호우 피해로 인한 경북지역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고 실종 주민은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예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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