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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황욱정 KDFS 대표 구속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01 10:45
2023년 8월 1일 10시 45분
입력
2023-08-01 10:23
2023년 8월 1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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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우선 기소…배임증·수재 계속 수사
'윗선' 지목된 구현모 전 KT 대표 수사도 속도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수혜자로 지목된 황욱정 KDFS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일 KT의 거래상 지위남용 등 사건과 관련해 협력업체인 KDFS의 황욱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허위 자문료 지급, 자녀 2명의 허위 직원 등재, 외부인들에게 법인카드 교부, 건물관리 용역 물량의 재하도급 등 수법으로 약 48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KT 경영진이 자회사인 KT텔레캅의 시설관리 업무를 하청업체 KDFS와 KSmate에 몰아주고, 이를 통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황 대표를 구속한 뒤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다.
검찰은 황 대표에 대한 배임증재 혐의와 배임수재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검찰은 황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당시 황 대표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KT 본사 임·직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지만,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다.
황 대표가 기소되면서 KFDS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구현모·남중수 전 대표 등 윗선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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