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미지 생성 AI로 아동 성착취물 만든 40대 국내 첫 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01 15:09
2023년 8월 1일 15시 09분
입력
2023-08-01 13:55
2023년 8월 1일 13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방검찰청은 1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상용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상인물인 아동의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적 행위가 담긴 이미지 파일 360여 개를 제작·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제작한 성착취물에 등장한 아동이 AI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제 아동으로 인식될 수 있어 아청법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A씨는 또 지난 3~5월 해외 음란사이트에 포인트를 얻을 목적으로 과거 불법 유출된 모델 출사사진 816개를 유포하고,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불법촬영물 608개를 음란사이트에서 내려받아 불법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월 불법촬영물이 해외 음란사이트에 유포됐다는 고소장을 받고 수사에 착수, A씨를 추적·검거하는 과정에서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된 아동 성착취물을 발견한 후 유포되기 전 모두 압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동성착취물 제작 혐의에 대해 “유포할 목적이 없었으며,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한 가상의 이미지를 소지한 행위는 처벌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피의자를 검거한 국내 첫 사례로, 앞으로 유사 사례가 계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압구정 신현대, 최고 70층 재건축… 한강변 ‘아파트 장벽’ 논란도
이-헤즈볼라 60일간 휴전…네타냐후 “휴전 위반 시 언제든 무력 대응”
트럼프, 동맹부터 ‘25% 관세 폭격’…‘美 우선주의’ 압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